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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7.21 National Merit Finalists

Min Kim 2010. 11. 3. 03:04

'내셔널 메릿 장학생'

OC 109명중 한인 25명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입력일자: 2010-07-21 (수) 

최종명단 한인6명 추가

한인 절반 트로이 재학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최고의 성적과 학업활동을 펼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올해 ‘내셔널 메릿 장학생’상을 오렌지카운티에서 109명의 학생들이 수상했으며, 이중에서 한인학생(성 기준) 25명으로 전체의 약 23%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.

‘내셔널 메릿 장학 코퍼레이션’이 최근 최종 발표한 장학생 명단을 분석한 결과 문기훈(트로이), 제임스 구(트로이), 제이 황(트로이), 사라 장(어바인), K (노스우드), 티파니 양(벡맨) 6명의 한인 학생들이 추가로 포함됐다
.

이에 따라 내셔널 메릿이 지난 4월과 5월에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올랐던 한인 19명을 합치면 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서 총 25명의 한인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. 이들 한인 학생들 중에서 거의 절반가량인 11명이 풀러튼의 명문 트로이 고교 학생이다
.

오렌지카운티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는 내셔널 메릿 장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트로이 고교로 34, 그 다음으로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어바인의 유니 하이스쿨 14명으로 집계됐다. 이번에 내셔널 메릿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 진학 후 500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으며, 일부 학생들의 경우 4년 동안 매년 받을 수 있다
.

내셔널 장학생 선발은 PSAT 시험에서 240점 만점에서 218점 이상 학생들 중 에세이, 고교 성적, 학교 추천서, SAT 점수 등을 종합 심사해 이중 15,000여명의 파이널리스트를 가리고 이후 최종 합격자 8,400명을 선정한다.

 

<문태기 기자>

 

※올해 내셔널 메릿 장학생에 선발된 오렌지카운티 한인 학생 명단(성 기준)
▲칼빈 장(카피스트라노 밸리 고교) ▲노유경(페어몬트) 에스더 정(페어몬트) ▲조나단 한(발렌시아) ▲브라이언 김(트로이) ▲조셉 김(트로이) ▲케이트 허(트로이) ▲크리스틴 이(노스우드) ▲케빈 김(노스우드) ▲로랜스 장(유니버시티) ▲리사 박(트로이) ▲일레인 노(서니힐스) ▲제프 손(트로이) ▲해나 허(세인트 마가렛 성공회) ▲피트 현(트로이) ▲정상묵(트로이) ▲샐리 김(트로이) ▲다이엘 이(뉴포트하버) ▲마이아 장(노스우드) ▲문기훈(트로이), ▲제임스 구(트로이) ▲제이 황(트로이) ▲사라 장(어바인) ▲은 K. (노스우드) ▲티파니 양(벡맨 하이)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출처 <미주한국일보>

 

에스더 정 이라는 학생은 제가 3년 전에 여름방학 동안 두 달 정도 가르쳤던 학생이네요. 너무 자랑스럽네요.